“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가 변경된다.
‘15.5.1.신청자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가「국민행복카드」로 지원된다.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란?
임신 및 출산에 관련된 진료비를 지불할 수 있는 이용권(국민행복카드)을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 지원금액 : 임신 1회당 50만원(다태아 임신부 70만원)
❖ 지원방법 : 지정요양기관에서 이용권 제시해 결제…건강iN 홈페이지 참조
❖ 지원기간 : 이용권 수령일(또는 바우처 발생일)~분만예정일+60일
「국민행복카드」란?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및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등 정부의 여러 바우처 지원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받으려면,
①「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및 임신확인서」를 병‧의원에서 발급받아,
②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전담접수처*에 방문하여 지원 신청하여, 국민행복카드(BC
‧삼성‧롯데카드로 발급)로 바우처 이용하여야 한다.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장소로는
(BC카드) IBK기업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 우체국, SC제일은행, 수협, 제주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우리카드는 7월부터 추가
(삼성카드) 백화점(신세계, 세이) 고객서비스센터, 지역단 가입센터, 새마을금고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카드센터, 롯데카드 지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지사장 조성균)는 “기존에는 바우처 별 별도의 지정카드 발급을 했지만, 1장의 통합카드(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정부의 여러 바우처 지원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라 국민들의 편리한 진료비 혜택이 제공될 수 있어 기쁘다. 국민들이 국민행복카드 혜택 사용을 널리 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