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국도39호선 우회도로 개설구간(8.8km)을 지난해 12월 1일 조기 개통 한 이후, 지난 4월 30일 최종 준공했다고 밝혔다.
국도39호선 우회도로는 준공으로 제2.3경인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와 시흥 배곧 신도시, 능곡. 장현지구 등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 되고, 인천과 연결되는 방산~하중간도로(공사 중)와 연계성이 높아져 지역 경제발전, 물류비용 절감 및 배곧 신도시, 시흥 관곡지, 시흥갯벌 등의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천시 소사동과 서울시 오류동을 이동하는 시간이 45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되어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의 완전개통으로 기존 은행동, 신천동 등 주거 밀집지역을 통과하여 교통정체 및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주민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배곧 신도시, 천왕~광명간도로, 서해안 로 확장공사 등 사회간접시설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수요자 입장에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시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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