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과수생육초기 저온․늦서리 피해 및 대책 방법

봄철에 주의해야 할 기상조건은 저온, 늦서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4/02 [10: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4/02 [10:05]
봄철 과수생육초기 저온․늦서리 피해 및 대책 방법
봄철에 주의해야 할 기상조건은 저온, 늦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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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주의해야 할 기상조건은 저온, 늦서리 등으로 이는 꽃을 손상시키거나 수정 능력을 떨어뜨리므로 안정적인 결실에 큰 피해를 준다.

금년 복숭아․배 주산단지 만개기 예측에 의하면 전년 대비 5~7일 정도 늦어지나 평년대비 5일정도 빨라져 늦서리 피해가 예상되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

1. 저온․늦서리의 피해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 생육 초기 식물체가 냉각되고, 결빙현상을 일으켜 식물체 조직을 파괴한다.

휴면 후의 생장기에는 내한성이 극히 약하여 -4~-1℃에서도 동해를 받게 된다.

특히 낙엽과수는 발육이 진전될수록 내한성이 약해지는데, 화뢰기(개화전의 꽃봉오리)→개화기→결실기 순으로 약해진다.


2. 저온 및 서리 피해 대책

피해 전 대책

입지조건 개선, 살수법, 방상선에 의한 송풍법(送風法), 연소법, 재배적 방법

피해 후 대책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상황을 잘 확인하고 결실량 확보를 위하여 측화,

수관 상부의 꽃 등 늦게 피는 꽃에 인공수분 등을 실시한다.

적과는 착과가 확실히 된 다음에 실시하고 마무리 적과 역시 동녹 발생과, 기형과 등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를 기다려 실시한다.

또한 잎에 피해가 심할 경우 착과량을 줄여주고, 낙화 후 요소를 엽면살포하여 잎의 활력 및 수세회복에 만전을 기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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