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2/04 [09: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2/04 [09:44]
시흥시,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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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곧 신도시 쓰레기 자동 집하 처리시설에 대한 확인 요청 건. 

귀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시흥시가 사업주최인 배곧 신도시에 많은 기대를 품고 분양받은 입주자입니다. 희망에 부푼 현시점에서 너무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이렇게 제대로 알고자 민원 제기합니다. 신도시에 쓰레기자동집하처리시설이 없다는 것이 타 신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해하기 힘듭니다.
1) 요즘 건설되고 있는 신도시는 너도 나도 시행하고 있고,만족하고 있는 시스템을 검토되지 않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2) 검토하였으나 빠졌다면 그 또한 어떤 이유에서인지 궁금합니다.
3) 그리고, 충분히 검토하여 제외했다면 어떤 더 좋은 계획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입주가 올해인 만큼 입주하여 살아야할 사람으로 너무나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시흥매화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아이들을 보호해 주세요.

시흥매화초등학교 아이들 어린이 보호 구역이나 통학로가 너무 비좁고 큰 차량들과 물류차량들이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위험한 곳입니다.
전봇대도 아이들을 위협하고 CCTV도 재대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해주세요~ 3월2일 개학하기 전에 꼭꼭 부탁드립니다.
 
▶ 논곡중학교정문~목감초 후문 주정차단속구간으로 지정

지난 여름이후로 두개의 차선이던 곳에 한 차선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 차선으로 오
가는 차들이 뒤엉켜 주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뜩이나 도로자체가 곡선도로이며, 공사펜스와 주차된 차로 인해 시야 확보가 전혀 안됩니다. 천천히 서행하며 맞은편의 차를 살피며 주행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 차선으로 2대의 차가 이용해야 하니 이때 사고가 난다면 누구의 책임입니까?

가뜩이나 초중생들의 통학로이고, 공사 전에도 차들로 인해 위험한 지역이여서 어르신들께서 8시경부터 나오셔서 등교를 지도하고 계십니다.

그 곳은 목감초 후문 차량, 논곡동쪽으로 진행하는 차량들, 목감사거리 쪽방향 진행하는 차량, 또 목감초 바로 옆 일방통행로 에서 들어오는 차량등 시야는 확보되지 않고 이리저리로 진행하는 차들로 인해 너무 복잡합니다. 이 와중에 불법 주정차차량들은 너무 태연하게 주차되어 있지요~ 아침엔 정말 최악입니다. 지금 주차되어 있는 차들은 논곡동 안쪽으로 새로 난 큰길 쪽에 주차하면 됩니다. 아파트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한 100m 걷기 싫으셔서 공사장 바로 옆에 주차를 하시는 거지요.

이 곳에 사고가 나야 사후 약방식으로 대처하실 건가요?
뭐든지 예방이 우선이라고 했습니다. 누가 다치거나 사망사고 일어나기 전에 빨리 지정하세요. 아무리 민원을 제기해도, 시청과 경찰서가 주정차지역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단속할 수 없다는 말뿐입니다. 시청과 경찰서가 모든 지역을 속속히 알 수 없는 사정이 있으므로, 이렇게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하루 빨리 지정을 촉구합니다.

빨리 실사를 나와 보세요.
 
▶  아세아 페이퍼텍 배기시설 증설한다구요

시흥시청에 대한 항의문 한글 올리겠습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안그래도 정왕동 라인에서 제일 심한 냄새로 문제가 되는 공장이 아세아페이퍼텍인데... 공장을 이전하지는 못할망정... 소각로를 증설한다구요?

옥구공원 갈 때마다.. 항상 나는 냄새가 있어요.. 아세아 덕분에 항상 퀘퀘한 냄새 맞으면서 트랙을 뛰곤 합니다. 뭘 소각하는지는 아십니까?

생활폐기물. 폐합성수지류. 폐합성섬유류. 폐고무. 폐타이어로 만들어진 연료입니다. 아세아에서는 회사 사정상 연료비 절감을 위해 폐기물을 연료로 쓴데요. 회사 사정상 연료비 절감이 .... 시민의 건강. 시민의 만족. 시민의 행복 보다 우선시 된답니까?

이대로 두다간 신도시가 아니라 거긴 유령도시 되겠어요. 정왕동 하면 생각나는게 뭔지 아세요? 공단. 악취.냄새 요겁니다.이미지를 좋게해서 외부사람들을 마구마구 끓여들여도 모자란 판국에.. 시민들좀 그만 힘들게 해주세요.. 이마트쪽라인.시화병원쪽 하천은 냄새가 썩어 진동하고. 귀신 나오게 생겼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체 시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승인 해 주신겁니까? 확실한 해결방안은 있습니까? 굴뚝에서 연기가 안 나오는 신기술이라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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