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 개소식

시흥 지역 상공인에 활력소 될 듯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이 개소함에 따라 시흥시역 기업인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자금 지원에 대한 업무가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은 지난 1일 시화웨딩홀 뷔페에서 개소식을 갖고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이경영도의원 및 시의원 등 400여명의 축하객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정왕동 광개토빌딩 4층에 경기도내 13번째 지점으로 개소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은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흥지역 기업인들의 운영자금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운영에 지원하는 일들을 펼쳐 나갈 것으로 보인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은 이날 식전 행사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그동안의 활동내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영상물을 통해 보고하고 시용평가의 간소화 등을 통해 많은 자금난을 격고 있는 기업인들이 쉽고 빠르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공공기업평가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찾아가는 보증서비스로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박희진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흥지역에 거점이 마련되어 이제 지역 소상공인 의 기업자금 지원의 터가 마련됐다.”며 지역 기업인들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문수 도지사는 “경기시용보증재단은 공기업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며 형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담보 없이 자금을 빌려 줄 수 있도록 하는 금용기관이다.”라며 “기업하가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발전 가능성이 많은 떠오르는 도시 시흥시에 지점이 개설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 조정식 국회의원도 지역의 어려운 상공인들을 위해 매우 반가운 일이며 지점개설을 위해 노력하산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