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0/11 [20: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0/11 [20:52]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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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ㅇㅇ : 월곶 낚시 금지구역 현수막의 전화번호 변경 요청
며칠 전 월곶 낚시 금지구역 내 낚시 행위 단속에 관해 문의를 하였고 회신을 받았습니다. 그 중 한 가지 추가 요청이 있어 민원 요청합니다.

현수막의 신고 전화는 주중 09시~18시만 연결이 가능하다 하였고 일과 후, 주말 및 공휴일은 031)310-2222로 신고하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또한, 경찰은 단속 권한이 없지만 장곡지구대와 협조하여 신고 시 현장 계도하도록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현수막에 위 일과 후, 주말 및 공휴일 연결 번호와 장곡지구대의 전화번호 031)317-0112를 표기하여 게시해 주길 요청합니다.

현수막에 일과 후 및 주말 시 신고번호로 위의 두 번호만 적혀 있어도 그 시간대 낚시하는 사람에게 많은 계도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낚시하는 사람들은 정말 신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비용 들어가는 것 아닌데 교체 부탁합니다.
 
 

▶ 김ㅇㅇ : 시흥갯골생태공원 도로 소음
장곡동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어 보완해줄 것을 건의합니다. 갯골생태공원 내 도로와 멀리 위치하고 있는 수영장이나 공원 안쪽 산책로는 괜찮지만 공원입구와 야외 잔디밭 등 도로와 가까운 부근에서의 차량 소음은 생각보다 제법 심합니다.

쾌적한 생태공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대략적인 데시발은 60이상 넘어 보이는데, 보통 주택가 내 소음이 50데시벨 정도이니 한척하고 쾌적한 공원이어야 하는 것에 비하면 도로소음이 조금 아쉽습니다.

도로 방음벽을 고속도로 좌우로 더욱 길게 연장하고 높이 또한 더 높여서 보완하여 조용한 생태공원으로 개선을 요청합니다.
 
 

▶ 김ㅇㅇ : 가로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조치
죽율동 259번지에서 14년 동안 농지를 소유하고 농작물을 키우고 있는 주민입니다. 그런데 올해 초 시흥6차 푸르지오 아파트 주변으로 도로가 개설 되면서 가로등이 생겨 가로등의 불빛으로 인해 농작물의 개화가 될 시기인데 가로등과 가까운 쪽의 농작물에 개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에 일부는 빛가림 장치를 설치했지만 농작물에 효과를 주기에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나머지 부분도 빛가림 작업을 해서 농작물 피해를 막아 주길 바랍니다.
 
 

▶ 배ㅇㅇ : 응곡중학교 앞 농구장 관련
장곡동 소재 응곡중학교 앞 농구장 조명 방향 조정과 몇가지 건의 사항입니다. 우선 현재 농구장에 설치된 조명의 방향이 농구장 중앙에 집중되어 있어 실제 이용자가 조명의 도움을 완벽하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를 하는데 있어서 농구코트 중앙 써클에 집중 되기 보다는 양쪽 코트에 양분하여 불빛이 비춰줘야 경기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현재 중앙으로 방향이 설정되어 있다보니 정말 필요한 공간인 코트와 골대 근처에는 밝기가 약해 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조명이 증설된다면 더 좋겠지만 증설이 힘들다면 현재 조명의 잘못된 위치를 조정해 주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공원 내 설치된 윗몸일으키기 운동 시설이 농구코트와 가까워 가끔 아찔한 상황이 발생됩니다. 현재 설치된 운동 시설의 위치를 농구 코트와 좀 더 멀게 이동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조명 소등시간을 현재 10시에서 11시로 가능하다면 한 시간 연장해 주기 바랍니다. 야간 학습 후 운동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10시에 하교를 하는데 소등이 10시에 되다 보니 학생들은 전혀 이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시간 조정 부탁합니다.
 
 

▶ 김ㅇㅇ : 능곡동 노점상 단속 요청
능곡동 신성프라자 건물 주변의 노점 행위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매일 1회씩 단속을 한다고 답변을 받았지만 결과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지금은 노점상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주민은 통행불편과 주택지 미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단속할 때 확실하게 노점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기 바랍니다.
 
 

▶ 조ㅇㅇ : 쓰레기 배출 및 수거
복지로 43번길(대야동 소재 신천연합병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복지로 43번길은 차가 잘 다니지 않는 골목에 해당합니다.
 
쓰레기 배출 관련해서 현수막 등을 보면 자기 집 앞에 배출하라고 되어 있는데, 수거 차량이 이쪽으로는 들어오지 않아 집 앞에 배출해도 수거가 안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수거 차량이 다니는 도로 바깥쪽에 배출하려고 가보면 주변 곳곳에 쓰레기 배출 장소가 아니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쓰레기 배출과 관련해서 이웃간의 불화까지 커져가고 있습니다. 배출 장소를 정확히 명시해 주던지 아니면 집 앞에 배출하더라도 수거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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