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소사-원시선의 전철 노선 '역세권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1/14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1/14 [00:00]
[전문위원]-소사-원시선의 전철 노선 '역세권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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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시흥시의회 전철특위위원장


시흥시 도시 구성의 필수적, 사회적 인프라의 열악한 환경 속에 우리의 희망을 무엇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 또한 그것을 어떻게 시흥의 희망으로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저는 우리의 역량을 총 집결하여 시민이 잘살고 행복한 희망공동체의 미래지향적 도시로 그 희망을 구현 해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지난 2007년 12월17일 건설교통부에서는 시흥시의 전철 시대를 열어갈 소사-원시선의 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했습니다. 이는 시흥시의 20년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꾸어놓을 가장 큰 변화이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 심리적 기대가 큰 사업입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시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희망의 젖줄로서 또한 희망의 디딤돌로 만들어내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며 그것은 바로 소사-원시 전철노선의 역세권 개발이라 생각 합니다.

대야역은 시흥시 관문의 첫 번째 역입니다. 우리는 그린벨트로 설정돼 있는 역사 주변지역을 개발함으로써 기존의 아파트 단지와 어우러져 주거, 교육, 문화지역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신천역은 은행동 뉴 타운 개발 계획 등으로 새로운 주거문화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또한 기존 삼미시장과의 공동 개발 계획에 의한 지하상가 건설로 중심상권으로서 쇼핑몰을 조성하여 역세권 상업지구로 거듭나야겠으며 더 나아가 인천시와 협조로 인천지하철 2호선의 환승역으로 개발, 향후 매화동 까지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으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현역은 시흥시에서 주도적 개발계획을 만들어 필요하다면 민자 사업자와의 공동투자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구 염전을 비롯한 갯골의 생태환경을 시흥의 친 환경적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냄으로써 지역경제의 새로운 역할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적 개발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또한 종합운동장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 합니다.
시흥시청역은 환승센터를 역사와 묶는 복합용도 시설로의 개발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울러 도시중심의 쇼핑센터 등의 계획으로 향후 신안산선의 시흥시 유치를 통하여 시흥시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어가는 대단위 프로젝트가 필요 합니다.
연성역은 현재 건설 중인 능곡지구와 관련된 단순한 지하통로의 계획을 상업지구로서 지하상가로 만들어가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제 시흥시는 특별히 시의 재정을 들이지 않고도 민자 사업을 통하여 우리가 계획하고 우리가 원하는 도시의 개발을 순차적으로 준비한 역세권 개발로 시흥 전철을 지역 사회의 젖줄로 만들어 갈 줄 아는 성숙한 우리의 창조적 역량을 이끌어내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의 새해를, 시흥의 새해를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가슴 벅찬 미래로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시흥시의회 의원 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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