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월곶동(동장 조명화)은 지난 17일 월곶동 용인대성호태권도장으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라면 1004봉을 기부받았다.
후원 물품은 성호태권도장에서 천사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어린이들과 함께 1004봉(천사봉)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조성수 용인대성호태권도 관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전파돼 많은 분이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성호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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