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안위성 2A호 2024-12-04 © 주간시흥
|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4년 12월 4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거나 눈이 날린 곳이 있어 출근길 도로살얼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구요. 전북서해안은 오늘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0도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었구요.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7도, 광주 8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구요. 전북서해안에는 서해상으로 유입되는 찬 공기에 의해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1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북내륙과 전남북서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기상특보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구요. 울릉도.독도의 강풍특보는 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동해안쪽먼바다는 오늘 오전, 바깥먼바다는 7일 새벽까지 풍랑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의사항입니다.
눈이 쌓여있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간밤에 약하게 눈이 내렸거나 눈이 날린 곳이 있어 출근길 빙판길이나 도로살얼음에 유의하시기 바라구요.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