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해孝, 사랑해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어버이 은혜’를 부르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 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사, 축하공연, 점심식사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하였다.
기념식에는 전 시흥시의회 의장 김용문 위원장, 목감동행정복지센터 정호종 동장, 목감동 주민자치회 박덕인 위원장,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위원장, 목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종석 회장, 목감동새마을부녀회 송영미 회장, 목감동 체육회 하승환 회장, 목감동적십자회 한은주 회장, 시흥시의회 의장 송미희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축하공연에는 어린이집(나무, 킨더가든, 시립목감복지)의 무대와 편지 낭송이 있었고, 아로리 예술단의 흥겨운 장구 공연과 OK소리조아의 색소폰 노래 공연으로 어르신에게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물했다.
후원으로는 미소신협과 한국도로공사(시흥지사)가 함께 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점심식사와 기념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 한상희 목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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