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공무원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되기도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2/22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2/22 [00:00]
도 공무원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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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명원 시흥시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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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업무 추스르고 직원들 화합 우선 할 터’ 밝혀


박명원(56, 사진) 경기도 도시주택국장이 시흥시 부시장으로 발령돼 24일 오후 2시 취임식은 갖는다.


박명원 신임 부시장은 지난 10월 경기도 공무원이 선정한 ‘가장 존경 받는 간부공무원’의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도 청 내 기술직 공무원들의 맏형으로서 원만한 성품에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으며 탁월한 전문성과 청렴도를 갖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박 신임 부시장은 지난 21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흥시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처음부터 모든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보이며 우선 시장님이 하시던 일을 추슬러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직원들의 화합을 우선하여 시 행정을 풀어 가겠다.”며 취임 의지를 밝혔다.


지난 1994년 시흥시 도시과장으로 1년여 기간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는 박 신임 부시장은 상하수관리에서 도시계획까지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앞세워 직원들을 독려하고 정책 기획에 탁월한 안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명원 신임 부시장은 수원고,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중앙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도 상하수도 관리과장, 도시계획과장, 건설본부장 등 도시건설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04년에는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평소 등산을 즐기고 있으며 예전에는 마라톤을 즐겨했다고 전한 박명원 신임 부시장은 부인과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엄정수 전 부시장은 수도권교통본부장으로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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