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정왕동 소재 센트럴요양병원(이사장 성대영)이 2023년 12월 1일자로 국가보훈위탁 요양병원으로 지정받아 국가보훈환자들을 전담 치료할 수 있게 됐다.
2010년에 센트럴병원이 보훈위탁병원(급성기)으로 지정받은 이래 우수한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구축하여 보훈환자들을 진료해 오던 중 이번에 센트럴요양병원까지 지정을 받은 것이다.
센트럴요양병원은 센트럴병원과의 연계로 24시간 응급실 협진진료, 감염병 환자 격리 투석치료, 신속한 수혈 및 욕창치료, 치매검사 및 진단, 최신 검사장비(MRI, CT)를 통한 진단 등을 할 수 있으며, 센트럴요양병원의 특별한 장점에는 고압산소치료기 도입, AI방역로봇 도입, 병동 최신 공기살균 소독장비 도입, 최신 이동형 Mobile X-ray 장비 구비, 음압용 캐리어 휠체어 구비, 전체 병동 간호데스크 관찰장비 구비, 음압 격리병동 및 병실 운영, 환자 전용 승강기 별도운영 등을 볼 수 있다.
이로써 명실공히 국내 유일하게 급성기와 만성기 질환을 통합하여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시흥에서는 유일하게 센트럴병원과 센트럴요양병원과 함께 안산에서는 한도병원이 국가보훈위탁 병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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