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12월 16일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시 마도공단로1길 181-15)에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및 도우미견나눔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다시 만나 반가워요, 도우미견나눔센터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입양한 가족들의 입양 경험, 화성 번식장 구조견 입양파티, 반려동물 관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행사는 경기 예술인 축하공연, 입양가족과 자원봉사자의 온기나눔 토크, 내빈 축사 및 지난 10년 동안 상처입은 유기견들의 가족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드섹션 세레머니와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입양을 기다리는 화성 번식장 구조견들의 ‘홈 스윗 홈 입양파티’가 진행되어 입양신청자, 입양에 관심있는 도민 분들과의 만남, 입양상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장에서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댕댕이 관절을 지켜주시개 ▲반려견 수제비누&아로마오일 만들기 ▲직접 만드는 댕댕이 간식 만들기 ▲위풍댕댕 그룹산책 ▲노령견 케어 ▲보호자와 함께 펫(pet)트니스가 준비돼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셀프 댕댕살롱(셀프 위생미용 교육) ▲무엇이든 물어보시개(훈련상담) ▲멍멍닥터 손사부(건강·질병상담) ▲크리스마스·댕댕이 포토존 ▲스탬프 투어 이벤트 ▲놀이터 및 산책로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다시 만나 반가워요, 도우미견나눔센터 홈커밍데이’ 및 ‘화성 번식장 구조견 입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물보호복지플랫폼(https://animal.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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