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기본부 “수도권 15개 미니클러스터 최상위!”

스마트허브 클러스터사업 8년간의 운영성과 인정받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2/08 [14: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2/08 [14:45]
산단공 경기본부 “수도권 15개 미니클러스터 최상위!”
스마트허브 클러스터사업 8년간의 운영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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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 채병용 본부장     © 주간시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채병용)는 지난 11월 28일(수) 서울 구로동 산단공 본사에서 진행된 2012년 클러스터사업 수도권 15개 미니클러스터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1·2·4·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1위 : 전기전자, 2위 : 정밀화학, 4위 : 메카트로닉스, 5위 : 자동차부품)

 네트워크운영 및 자금지원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금번 자리에서 경기본부의 5개 미니클러스터는 ‘부품소재 글로벌 공급기지 구축’이라는 발전 비젼 아래 R&D지원, 시제품제작지원, 글로벌마케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업지원 사례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정된 예산을 15,000개사가 운집한 스마트허브 입주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 R&D 자금 10억원 유치를 비롯한 각종 정책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109개사 약 263억원의 자금지원 성과달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니클러스터(이하 'MC')별 우수사례로는 전기전자 MC의 톡톡톡(PCB기술연구회)사업, 정밀화학 MC의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사업, 메카트로닉스 MC의 대중소 상생협력 네트워킹 사업, 자동차부품 MC의 Alpha(α)-Rising-Network(네트워크 고도화)사업, 그린M&S MC의 뿌리산업 IT융합지원사업 등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네트워킹 우수사례인 전기전자 MC의 ‘톡톡톡’ 사업은 PCB 기술연구를 위한 톡(Talk:함께이야기), 톡(서로 격려), 톡(튀는 아이디어 창출)이란 이름처럼 각종 새로운 선도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허브 PCB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R&D 우수사례로인 정밀화학 MC의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사업은 한국인쇄전자협회와 공동으로 기획, 6년간 6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이 투입 되는 사업으로, 스마트허브 단지내의 인쇄전자산업 관련 회원사의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 추진될 전망이다.

금번 평가결과에 대해 경기지역본부 채병용 본부장은 “경기본부의 8년간 클러스터운영 노하우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네트워킹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본사업의 특성상,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회원사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개발지원부터 마케팅지원까지의 사업화 전주기에 대한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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