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신도시 국제적 관광지로 만들어야

모텔촌 이미지 개선에 좋은 기회 잡아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7/30 [13: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7/30 [13:39]
월곶신도시 국제적 관광지로 만들어야
모텔촌 이미지 개선에 좋은 기회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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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인고속도로 월곶 IC폐쇄 등 시흥시의 정책적 외면으로 극심한 경제적 침체에 빠져 있던 월곶신도시가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과 일부 지역 내 숙박업소 등의 노력으로 다시 활기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월곶역사의 개통에 기대했던 경제적 효과가 예상을 빚나가고 있지만 시흥시 월곶신도시에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시흥시민은 물론 시흥시 정치인과 행정 관계자들은 눈과 귀를 쫑긋하고 주시해야 할 대목이다.

국내숙박업소의 부족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국내 관광업게가 이미 숙박업소들의 밀집 지역인 월곶신도시 모텔촌에 눈을 돌림으로서 월곶지역의 경기가 조금씩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모든 산업이 힘들어 하는 힘들어 하는 요즈음 월곶의 변화는 매우 눈에 띄는 현상이며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은 이를 매우 호기로 삼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들을 강구 해야 할 것이다.

월곶은 군자지구와 가까이 있으면서 인천 국제공황과는 20~30분대의 지근거리에 위치한 지리역 여건이 매우 좋은 곳으로 최근에 개통된 월곶 역사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변의 여건을 관광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만들면 성공적인 관광단지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과연 호기를 맞게 된 월곶이 얼마큼 국제적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될 수 있는 가는 하는 것은 월곶에 있는 숙박업소를 비롯한 주변 상인은 적극적인 의식변화가 중요한 요인일 것이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고 정책적인 지원등 을 통해 거시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시흥시의 미래지향적인 행정력에 크게 좌우될 수 있는 사안이다.

오랜만에 다가온 모텔촌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월곶신도시의 이미지를 바꿔 놓을 수 있는 기회가잘 구상되어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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