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중학교 야구부 창단 확정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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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중학교 야구부 창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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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소래중학교장 (c)주간시흥신문


오는 21일 교내서 창단식 예정돼


소래중학교(교장 홍원표)가 시흥시 최초로 중학교 야구부를 창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야구의 불모지인 시흥시에 야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래중학교와 학교 운영위원회, 시흥시체육회 야구협회(회장 배금섭)는 지난 달 말 소래중학교 야구부 창단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거쳐 소래중학교 야구부를 창단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창단식은 오는 21일 2시 소래중학교 강당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소래중학교야구부는 부천고와 전 태평양돌핀스 선수로 활약했던 송석선씨를 감독으로 내정하고 코치 등을 선임했으며 현재 선수는 스카웃 등으로 구성한 7명과 내년도 소래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는 5명의 선수를 진학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육상부 육성운영 등 체육 특기자 활동에 적극성을 보여 선수들이 좋은 서적을 올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홍원표 교장이 중학교 야구도 창단하는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시흥시 체육발전을 위하 노력하는 학교장으로 이미 시 체육계에서는 높이 평가되어지고 있다.


배금섭 약구협회 회장은 “이번 소래중학교의 창단을 계기로 시흥시도 결코 야구의 불모지가 아닌 야구로 시흥시의 홍보를 톡톡히 해낼 수 있게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선수 육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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