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규 한나라당 시흥 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특별 인터뷰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2/02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2/02 [00:00]
김왕규 한나라당 시흥 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특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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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규 한나라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기교보다는 우직한 황소 같은 사람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김왕규 한나라당 시흥 ‘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지난 18일 중앙당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오랜 기간 동안 끌며 무수히 많은 소문들로 무성했던 위원장 선임에 대해 종지부를 찍었다.
주간시흥은 김왕규 위원장과 특별인터뷰를 통해 지역에서의 역할을 비롯한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 편집자 주>



◈ 한나라당에서 사고 지구로 분류된 ‘시흥 을 지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선임을 놓고 오랫동안 진통을 겪은 끝에 위원장으로 선임되신데 소감 한 말씀.
▲ 시민과 당원들에게 우선 감사한다. 12명이 위원장직을 신청하여 7개월여 기간 동안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순수하고 진실되게 대처하여 얻은 결과라고 생각되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시흥을 지역구에 한나라 당원을 이끄는 수장으로 당원들을 하나의 힘으로 묶어내는 일이 가장 우선일 것으로 보이는데 당원들의 단합을 끌어내기 위한 방안은.
▲ 중앙당에서 14일 심사통과 이후 상대 경쟁자들은 물론 40만 시민과 더불어 모두를 포용하고 폭넓게 수용할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당원들과 충분한 교감을 나누고 있으며 당과 시 발전을 위해서도 모두 협조해 줄 것으로 믿는다. 당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이다.

◈ 시흥 을 지구 당원협의회의 최우선 활동 주요계획은.
우선 을 지구 당 조직 강화를 위해 준비하고 대권 경선을 위한 준비와 경선이후 대선 주자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시흥시의 시장을 포함한 시의회의 다수당으로 시흥시, 시의회와의 관계 유지 계획은.
▲ 갑 지구 위원장, 시흥시장, 시의장 및 시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흥시와 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발 벋고 앞장서겠다.
한편 당 조직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정책 개발을 통해 당 의견을 모으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시흥시는 현재가 가장 변화 발전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군자매립지, 시화MTV사업, 토취장, 폐 염전 등의 개발에 대한 현안 문제가 산적한데 이에 대한 김 위원장의 향후 대응계획은.
▲ 모든 내용들은 지난 의회 활동을 통해 충분히 내용을 파악하고 추진했던 사안들로 정왕지역의 주민들이 격고 있는 환경에 대한 피해와 고통을 해결하는데 최우선 과제로 중점을 두고 추진되도록 하겠다.
시화MTV사업이나 군자매립지 개발, 토취장 개발 등이 개별사업이 아닌 정왕지구와 연계하여 함께 검토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는 내용 분석과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방향을 설정하고 수자원공사와, 지자체 등 진행을 지켜보도록 하겠다.

◈ 정치에 입문하시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계획은.
▲ 지역에서 20여 년 전부터 새마을 운동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를 해오면서 지역의 지도자로 활동하던 중 지난 1995년 한나라당 사무국장으로 본격적인 정치에 입문했으며 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면서 시의회에 입성하여 의원으로 활동 시의장직을 맡게 됐다.
또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 시장 후보로 당 경선 차점자로 낙선하여 지역정치경험을 토대로 중앙정치에 뛰어들게 됐으며 지역을 잘 아는 지역 출신으로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할 각오이다.

◈ 시민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시민들이 축하와 함께 염려와, 기대로 지켜보고 계신 줄 안다.
본인이 부족하지만 의욕과 각오만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 부족한 부분은 계속 노력하고 당원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하면서 그동안의 시의장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시흥시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특별인터뷰 2007.06.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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