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락철 맞아 도내 야영장 60개 안전 감찰

○ 봄 행락철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맞춰 3.13(월)부터 2개월간 도내 야영장에 대해 안전 감찰 실시
○ 안전 감찰 결과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시군 및 관계기관에 전파 공유해 유사사례 재발 방지

박승규 | 기사입력 2023/03/09 [13:17]
박승규 기사입력  2023/03/09 [13:17]
경기도, 행락철 맞아 도내 야영장 60개 안전 감찰
○ 봄 행락철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맞춰 3.13(월)부터 2개월간 도내 야영장에 대해 안전 감찰 실시
○ 안전 감찰 결과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시군 및 관계기관에 전파 공유해 유사사례 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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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전경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행락철을 맞아 3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내 야영장 60개를 대상으로 안전 감찰을 진행한다.

 

야영장 업은 야영에 적합한 시설 및 설비 등을 갖추고 야영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사업으로 인․허가 서류 등을 첨부해, 관할 시장․군수에게 등록했을 때 야영장 업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규정에 따른 야영장 등록 여부, 등록대장 작성·관리 및 보존 여부, 안전 및 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제도상의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안전 감찰 결과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시·군 및 관계기관에 전파 공유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야영장 안전 감찰 실시로 봄 행락철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경기도가 ‘안전하고 슬기로운 야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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