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청 문화유적지 영어버스 투어 운영 시흥교육청은(교육장 이덕승)은 지난17일 모두가 만족하는 영어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흥 영어버스 투어”를 운영,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날 문화유적지 탐방 교육은 우리고장을 보다 정확하고 자세히 알리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포동 은행나무 견학을 시작으로 방산동 가마터, 효자 하우명의 묘, 영의정 하연의 묘, 영흥대군의 묘등을 방문하여 원어민 교사를 통해 영어로 번역하여 설명하도록 했다. 한편 답사에 참여한 학생및 학부모들은 영어버스 투어를 통해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로 문화재를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의욕을 갖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앞으로 시흥교육청은 보다 많은 학부형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2차, 3차 버스투어를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6호 기사 2007.11.26 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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