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 혁신 사례 공유

김영진 PI 실장, ‘KHC 2022’서 혁신사례 운영 노하우 발표

박영규 | 기사입력 2022/12/03 [21:53]
박영규 기사입력  2022/12/03 [21:53]
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 혁신 사례 공유
김영진 PI 실장, ‘KHC 2022’서 혁신사례 운영 노하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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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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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13KOREA HEALTHCARE CONGRESS 2022 (KHC 2022)’에 참가하여 수준 높은 외국인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국제진료센터의 혁신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KHC 2022’는 세계 의료 트렌드 공유와 한국 의료의 미래를 논의하는 아시아 최대 병원 관련 국제 학술대회로, 시화병원은 학술대회 둘째 날인 30일에 진행된 병원 혁신사례-병원 현장을 가다섹션에서 외국인환자 진료에 준비된 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를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발표를 맡은 김영진 PI실장은 2020년 말 신축 이전하여 24개 진료과, 15개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시화병원 소개를 시작으로 인천공항과 시화공단, 반월공단 등 국가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접근성을 기반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국제진료센터의 혁신 사례들을 전했다.

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환자의 의료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가 가능한 원어민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여 예약부터 진료, 검사, 검진, 치료까지 토탈 메디컬 케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병원 최초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평가 지정제(KAHF) 인증 획득을 통해 외국인환자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등 내실 있는 운영의 결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외국인 이용객이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김영진 PI실장은 “KHC 2022에 참석한 많은 의료 관계자분들에게 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의 성장 배경과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화병원은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 외국인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진료 프로그램 제공하여 국경 없는 의료서비스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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