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오늘 아침 어제보다 쌀쌀. 11월 24일 5시 기준

박승규 | 기사입력 2022/11/24 [08:30]
박승규 기사입력  2022/11/24 [08:30]
[오늘날씨] 오늘 아침 어제보다 쌀쌀. 11월 24일 5시 기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천리안위성 2A호 2022.11.24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2년 11월 24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김윤정입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내륙 곳곳 서리가 내린 곳도 있고요.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전북내륙과 경상내륙에는 일부 0도 이하로 내려가며 얼음이 언 곳도 있습니다.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농작물 냉해 또한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더불어 산지와 강 호수 중심으로 낀 안개가 아침까지 시야를 흐리는 곳 있겠고요. 특히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아침까지 도로 살얼음으로 길까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주변 잘 살펴 이동하시기바랍니다.

 

이어서 오늘 전국 날씨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에는 맑겠습니다.

그럼 더 쉽고 자세한 오늘날씨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침기상실황입니다. 밤사이 전국이 구름많았습니다.

 

다만 대부분 희고 푸른색의 아주 높고 엷은 상층운이기 때문에 다소 흐렸던 어제 아침에 비해 열에너지가 더 쉽게 빠져나갔는데요. 따라서 오늘 아침최저기온 1~10도로 평년보다 높기는 하지만 전국의 내륙 대부분 5도 이하까지 내려갔고요. 또 어제 아침과 비교해 3~6도가량 낮아 상대적으로 더 쌀쌀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대기가 냉각되면서 공기 중 수증기가 지면 근처의 물체에 순간적으로 얼어붙는 현상 즉 ‘서리’가 내린 곳도 있고요. 공기 중 수증기가 응결하는 현상인 ‘안개’로 인해 앞을 볼 수 있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인 곳이 있습니다.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북부내륙과 전북동부가 되겠는데요. 특히 인근에 강이나 호수 혹은 골짜기 등 수증기원이 있다면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낄 수 있습니다.

 

이 안개가 오늘 아침까지 남아있는 곳 있겠으니 오늘 출근길 주변 잘 살펴 이동하시기바랍니다.

더불어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전북내륙과 경상내륙에는 짙은 남색으로 기온이 0도 이하까지 떨어진 곳도 있어 옷차림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더불어 얼음이 언 곳도 있는데요. 서리와 얼음으로 인해 농작물이 냉해 입지 않도록 예방시설 꼭 갖춰주시기바랍니다.

 

여기서 한 가지 강원내륙과 산지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더욱 낮은 가운데 어제 비도 왔었죠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낮은 강원내륙과 산지에 경우 비로 인해 젖은 길 위로 ‘도로 살얼음’의 위험까지 있는데요. 도로 살얼음은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특히 더 안전운전 안전보행 해주시기바랍니다.

 

이어서 오늘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상 고기압 영향을 받겠는데요. 다만 오전까지는 상층의 높고 엷은 구름대가 지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하늘상태 오전까지 대체로 구름많다가 오후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서해상 고기압 영향 아래 맑고 비교적 건조한 대기 상태와 햇볕으로 인해 오늘 낮최고기온 13~18까지 오를 텐데요. 다만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전라권과 제주도는 어제와 비슷하거나 1~3도 높은 반면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그래도 평년값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을 텐데요.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오늘 아침 어제보다 쌀쌀하고 최고와 최저 기온의 차이 즉 밤낮기온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알맞은 옷차림으로 체온유지 잘해주셔야겠고요. 면역력 관리도 잘해주시기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 날씨였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