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2 시흥시 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흥지역건축사회(회장 이성원)가 주관하여 열린 문화제는 시흥시 건축문화상 시상식 및 건축물 그리기 대회,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행사가 개최되어 시흥시 대표 문화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시흥시 건축문화제는 전문가뿐 만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축물 그리기 대회 등 그 영역을 확장하여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그동안 활발하게 열리지 못한 문화행사에 갈증을 풀어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이소춘 부시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이동현 의원, 시흥시의회 박소영 운영위원장, 오인열 의원, 서명범 의원, 김진영 의원, 시흥시 정용복 도시주택국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임상인 교수, 이종숙 교수, 김승 교수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또한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 이남수 부회장 등과 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시흥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2022 시흥시 건축문화제를 주관한 이성원 추진위원장은 “건축과 도시경관이 국민의 삶과 국가 품격향상의 기반이 되고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이다.“라고 강조하고 ”「시흥시 건축문화제」라는 행사가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흥시의 선진 건축문화를 위해 더욱 활기 넘치는 창작활동 바라며 「2022 시흥시 건축문화제」에 참여해준 시흥시민과 학생, 각 분야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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