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내 영화의거리 골목마실잔치가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서 열린다 © 주간시흥
|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송내 영화의거리 골목마실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의 지역 축제 연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행사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서 10월 5일(수) 오후 7시부터 야외 영화 상영, 10월 9일(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버스킹 공연 등 이틀간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행사는 부천시 예산 지원으로 부천산업진흥원의 부천 지역 축제 연계 공모 지원 사업에 송내 영화의거리가 선정됨에 따라 송내 영화의거리에서 같은 지역인 ‘송내 장말축제’와 상호 홍보 등을 연계 진행된다,
▲ 송내 장말축제는 석천공원에서 열린다 © 주간시흥
|
한편 송내 장말축제는 10월 8일(토) 석천공원에서 전통 혼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이런 지원 사업을 마련해준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 및 함께해준 송내 장말축제의 오진구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 개요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는 부천시 송내역 북부 쪽 인근 5분 거리에 있으며, 1993년부터 형성된 골목형 상점가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는 상인 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들이 조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