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12년이 밝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새로움은 희망이고 기대입니다.
더 큰 내일을 위한 벅찬 그리움입니다.
그래서 기다려집니다.
아마도 2011년도 한해가 어렵고 힘들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국외적으로 유럽발 경제한파, 미국의 신용도 하락, 국내적으로 제일등 7개저축은행의 영업정지와 그 혼란의 충격,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와 안철수 신드롬, 정치권의 무능과 비리 그리고 개혁이슈 등 너무나 많은 사건들이 터져 이제는 무감각, 무신경이 되어버릴 정도인 한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시 하얀 백지의 2012년에 기대를 겁니다. “좋아질 질 거야”라는 기대입니다.
“잘 될거야”라는 희망입니다.
두려움 없이 나가야합니다. 용기를 내서 전진해야합니다. 이러한 걸음에 주간시흥이 있다고 봅니다. 주간시흥도 더 큰 내일을 위해 의연히 걸어가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지역사회에서 참된 진리와 아름다운 소식들을 펼쳐 가는데 앞장선다면 주간시흥은 지역신문의 자체 발광이 햇빛처럼 빛날 것입니다.
우리 달월신협도 이번 총회가 40주년을 맞이합니다. 결코 짧지않은 세월입니다. 그러나 머무르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혼신의 열정과 사랑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앞에 있는 100년의 역사를 위해 쉼없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발전하는 달월신협이 되고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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