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장 안장국 © 주간시흥 | | 다사다난했던 신묘년 한해가 가고,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한해가 지날 때면 느끼는 거지만, 요즘은 더욱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되는 때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 노인들이 고대하던 노인복지관이 설립 된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노인들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것을 볼 때마다, 참으로 배움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끝이 없다는 것을 새삼 또 느끼게 됩니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복지관을 이용함은 우리 노인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인문제에 대해서도 지금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은빛으로 물들어가는 우리 노인들의 삶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보다 더욱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우리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직을 하고자 하는 노인들을 위해서는 노인취업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며, 각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금보다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좋은 모습과 늘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복지구현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어르신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언제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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