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일 장애인가족을 위한 문화공감 대축제 개최

○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 17일 개최, 장애인가족 300여 명 참여
- 9.17.(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의정부예총 앞 야외무대 일원
- 비보이 등 전문공연, 체험행사, 포토존 등 이벤트 부스 운영

박승규 | 기사입력 2022/09/16 [12:32]
박승규 기사입력  2022/09/16 [12:32]
경기도, 17일 장애인가족을 위한 문화공감 대축제 개최
○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 17일 개최, 장애인가족 300여 명 참여
- 9.17.(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의정부예총 앞 야외무대 일원
- 비보이 등 전문공연, 체험행사, 포토존 등 이벤트 부스 운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경기도청+전경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예총 앞 야외무대에서 장애인가족의 공감과 화합의 장 ‘2022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를 개최한다.

 

장애인가족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도내 장애인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공연, 체험 등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세계적인 비보이 팀 ‘퓨전MC’와 케이팝(K-POP) 댄스가수 ‘더 플레이(The Play)’ 등의 공연과 풍선, 입욕제 및 포푸리(방향제 일종) 만들기 체험, 가족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 등을 운영해 장애인가족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장애인가족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던 장애인가족 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가정 발굴과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852-1202) 및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 239-6393)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