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그리고 주간시흥 애독자 여러분.희망찬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아무쪼록 시름은 덜어지고 희망은 커져 시민 여러분 모두가 더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힘든 한해를 보내고 맞이하게 되는 새해입니다. 국가적 경제위기로 인한 서민들의 고충이 쉽게 덜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특히나 자영업자분들 경제적 어려움과 비정규직 노동자와 청년실업자의 아픔 또한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시민의 대표로 선출되어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저 또한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경기도의원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 내에서 서민과 약자를 위한 정책이 경기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처럼 국가적 경제는 위기지만, 우리 시흥시는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시흥시민 모두 분들도 새해에는 용의 기운을 받으시어 부디 강건하시고 가족, 이웃과 더불어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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