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속에 찾아오는 기회를 잡자

▲  조정식 국회의원   © 주간시흥

2012년 임진년(壬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가정 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물가와 일자리, 경기침체로 서민들 살림살이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시흥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2012년은 시흥이 큰 도약을 이루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2011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시흥시는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MTV의 성공적인 분양, 시화공단 구조고도화 사업(QWL)의 차질 없는 진행 그리고 12월 23일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를 위한 기본협약이 체결되어 시흥시민이 바라는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와 의료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시범단지 사업자 선정도 차질 없이 진행돼 3월이면 군자매립지가 착공되고, 시흥시 부채문제도 말끔하게 해결될 전망입니다.

시흥 경제의 뿌리 시화공단(시흥스마트허브)도 큰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시화공단 구조고도화 사업을 위해  산학융합지구, 뿌리기술 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에 향후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됩니다. 기숙사 등 근로자 편시시설을 확충하고,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치 등 기업지원시설의 확충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 찾아오는 기회는 더 크고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의 용기와 정을 나누며 함께 극복해 나가는 따뜻한 시흥을 만들어 가도록 저 먼저 앞장서 뛰겠습니다. 2012년 새해! 시흥시민들에게는 따뜻한 훈풍만 불어오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큰 성취를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