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의 갯골 희망나눔 콘서트가 오는 8월 20일(토요일) 시흥시 갯골공원 잔디마당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2022년 장애인문화예술 진흥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진행된 「첫째 마당-갯골의 향기」에 이은 두 번째 무대로 ‘갯골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 1부 공연으로 김강인(내인생의 동반자), 유혜인(정말 좋았네), 김민서(화등) 등 가수들이 출연하여 공연마당을 펼치며 2부 공연은 4시부터 중국변검지도사의 변검술과 인형극, 매직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여름의 끝자락에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선사할 예정이다.
2022년 장애인문화예술진흥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복공감콘서트 둘째마당으로 무더운 여름으로 지친 시흥시민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 민종기 회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와 폭우로 무거운 마음을 위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마음을 공감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흥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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