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문영) 회원들은 폭우로 인해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수해복구현장에 자원봉사로 나서 구슬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시흥중앙로타리클럽 회원은 이번 중부지방 집중 호우에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들을 방문하여 대야동 주민센터와 협업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회원들은 침수되어 사용이 어려운 가재도구와 침구류, 의류 등을 밖으로 꺼내 세척하여 건조하고 쓰레기들을 깨끗하게 정리했으며 빗물에 잠긴 집안을 청소하며 침수 주민들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복구에 참여한 시흥중앙로타리클럽 김문영 회장은 “갑자기 수해를 당해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이 빠른 복구로 다시 안정을 찾도록 하기 위해 참여 했다.”라며 “수해현장에 와보니 주민들의 고통이 매우 큰 것 같았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며 지역을 위한 일에 계속 함께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01년 한솔 박형배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창설됐으며 군자공고 인터랙트클럽을 창설했고 시흥서해로타리 클럽 스폰서 클럽으로 활동했으며 역대 회장을 맡아온 윤영호 회장, 이동산 회장, 배상우 회장, 고영진 회장 등으로 이어 오면서 지역에 우수 봉사 단체로 왕성한 클럽 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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