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고교 입시설명회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 펼쳐
시흥교육청(교육장 이덕승)은 지난16, 18일 이틀간에 걸쳐 학부모, 교사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시흥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시화지역은 군서고 시청각실에서, 소래지역은 소래고 강당에서 각각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이 고교진학 시 인접지역으로 진학현상을 완화하고,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매년 개최되어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덕승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입학설명회가 큰 강물의 물줄기를 바꿔놓는 계기가 되어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이연수 시장은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시흥이 발돋음하려면 교육이 중요하고, 교육이 안정되면 지역주민의 정주성이 강화되므로 참여한 학부모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91호 기사 2007.10.22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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