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으로 공모에 당선된 ‘2022 시흥 매직페스티벌’을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야동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여름의 꿈, 마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마술쇼와 마술 체험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ABC 행복학습타운의 ABC홀 대극장, 으뜸관 전시실, 잔디광장 등 곳곳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매직 갈라쇼, 마임공연, 버블공연, 인형극 등의 특별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마술의 세계를 간접 경험하는 마술도구 체험, 트릭아트존 체험, 페이스 페인팅, 마술의상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개최되는 ‘마술 콘테스트’는 국내의 마술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대회로, 주니어부문·시니어 부문 예선을 통과한 분야별 최대 10팀이 본선 무대를 8월 28일 ABC홀에서 펼칠 예정이며 본선 1등은 50만 원, 2등은 30만 원, 3등은 20만 원을 시상한다.
「2022 시흥매직페스티벌」은 축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공연 관람(갈라쇼, 원맨쇼, 매직콘테스트)은 사전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축제 운영팀(010-4054-1053) 또는 시흥시청 관광과(031-310-291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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