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승호)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갑표)과 함께 장애인 및 지역 주민 150여 명에게 ‘중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26일 삼계탕 나눔 행사는 시흥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24명이 각종 영양 식재료를 직접 준비하여 조리부터 식사 배분까지 정성을 담아 진행됐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홍갑표 관장은 “언제나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시흥서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권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 김승호 회장은 “식사에 담긴 나눔의 마음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에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삶 속에서 함께하는 참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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