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회장 오승석)이 지난 21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욱)에서 자원봉사지원단 사무실 외관 리모델링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선욱 신현동장을 비롯해 오승석 자원봉사지원단 회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성창훈 시흥시의회 부의장, 관내 유관 단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지원단 사무실의 외관 리모델링은 지난 7월 2일에 이뤄졌다. 기존에 낡고 딱딱한 모습이었던 사무실(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원봉사자회)의 외벽을 새로 페인트칠하고 그림을 그려넣어 신현동의 경관이 한층 화사해졌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자원봉사자들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봉사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하게 됐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현판식을 통해 동 행정으로만 해결하기 힘든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더욱 앞장서며, 자원종사자들과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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