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시지회장 박한석 © 주간시흥 | | 주간시흥 창간 6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의 특성과 지역민의 정서에 부합하는 진솔하고 훈훈함이 깃들여야 지역 언론지로서 지역민에게 사랑받으며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주간시흥은 시민기자의 발걸음이 시흥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사소한 일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역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 숨을 쉬며 기뻐하고 아파하면서 사랑이 담긴 시선으로 보듬으려 노력해 왔다고 봅니다. 원색적이고 자극적인 기사보다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알아야 할 정보, 훈훈한 정담을 찾아서 사람과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역할을 지역 언론이 담당해야 할 몫을 주간시흥은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예술인을 대표해서 한 가지 부탁을 드린다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 활동의 장을 살포시 얹어 예술인들의 동향과 예술인 활동의 장인 무대와 전시장을 찾아 더욱 더 적극적으로 담아 주시면 지역예술인들도 더욱 분발하여 그에 화답할 것입니다. 살기 좋은 시흥시에서 예술이 사람들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사람들의 얼굴에 행복함이 깃든 바로 시흥시에서의 삶이 마냥 행복합니다. 그 행복한 삶이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전하려 애쓰는 시민기자들이 함께 하기에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다시금 주간시흥의 창간6주년을 축하하며. 지역 언론정론지로서 박영규대표님과 함께 더욱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