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의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17 [11:1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17 [11:15]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센트럴병원이사장 김 건 우  
                            © 주간시흥


 
 
지역신문이 성장하기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난 6년간 시흥시민의 눈과 발이 되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주간시흥신문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주간시흥신문이 알차고 내실 있는 지역정보의 보고로 우리 시민의 지속적인 사랑과 함께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현대인의 생활에서 지식정보의 가치가 크게 부각되면서 새로운 정보에 목말라하는 우리 시민은 각종 정보통신 수단을 이용하여 세계 곳곳의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서도 정작 내 고장 내 이웃의 소식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해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느때보다 이웃과의 인화와 지역의 화합이 필요한 시기에 서로 방관하고 협력하지 못한다면 지역발전의 호기를 놓치고 이웃과의 소통 단절은 점차 높아질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간시흥신문의 탄생은 이러한 현대인의 맹점을 보완해 주면서 우리 시민이 자아를 되찾고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음은 물론 세계적인 문화의 장으로 새로운 탄생을 열망하고 있는 우리 시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문화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확신합니다.또한 불의를 타파하고 정의를 위해 펜을 세우는 언론관을 가지고 우리 시민의 정보갈증을 해소하면서 신명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바르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하시리라 생각합니다.
2005년 지역언론매체의 총아로 태어난 주간시흥신문은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이제 주간시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심적 역할을 성실히 해나가는 지역신문으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고 봅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힘든 고충 속에서도 내색하지 않고 건강하고 훌륭한 지역 언론사로 키워내신 박영규 대표와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흥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이번 창간 6주년을 맞이하여 고마움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삶이 풍요로운 시흥을 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시흥’을 위한 지역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