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단풍들이 울긋불긋한 가로수와 가을 햇살이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계절에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들꽃들처럼 묵묵히 지역 언론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주간시흥>이 창간 6주년을 맞이하였음을 축하드립니다. <주간시흥>은 지역 언론으로 공익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식 정보화와 주민 화합에 더 한층 기여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한 지역신문임에 시흥지역 학교장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집니다. 시흥시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도시이니 만큼 지역의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갖고 대안을 제시하는 <주간시흥>, 시민들이 꿈과 희망의 동반자가 되어 미래를 열어가는 <주간시흥>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우리 주위의 훈훈한 이웃의 미담, 시흥을 사랑하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도 많이 담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비전을 제시하는 주간시흥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는 <주간시흥>, 독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주간시흥>이 되리라 기대하며 기념사를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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