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출신 가수로 수도권 낙조의 명소인 시흥시의 해양 관광지 [오이도사랑]을 불러 잘 알려진 가수 추가은씨가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30분 ‘추가은 2022년 힐링 콘서트’를 마련해 팬과 시흥시민들에게 선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던 팬들과 시흥시민들에게 시원하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여 코로나로 무거웠던 마음을 털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한국공학대학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추가은 2022년 힐링 콘서트’에는 84년 6인조 혼성밴드 "서울패밀리"를 결성하여 85년 "내일이 찾아와도"가 수록된 서울패밀리 1집으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대중가수로의 활동을 시작하여 "1986년", "1987년" 양대 방송사 10대 가수로 선정됐던 위일청씨가 찬조 출연한다
또한 미사리 라이브카페 촌의 산파 역할을 했던 팝페라바리톤 가수로 김범룡과 함께 친구야를 불러 큰 인기를 끌었으며 MBC 드라마 영웅시대 OST ‘파도’를 비롯해 ‘여수역,’ ‘모래시계’ 등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광씨와 ‘아리랑 고고 장고팀’ 등이 찬조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최근 ‘아줌마가 최고야’로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가수 추가은 그동안 지역에서 매년 자선 콘서트를 열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해왔으나 코로나 발생 이후에는 모든 것이 중단되었다.
가수 추가은씨는 “이번 무대는 코로나로 힘든 팬과 시민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공연무대를 그리워했던 관객들에게 후회되지 않는 시간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추가은씨는 그동안 개인 노래 발표는 물론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해 왔으며 시흥시민대학,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지역 어르신 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봉사에도 왕성하게 활동해와 지역에 많은 어르신 팬은 물론 다양한 계층에 팬을 확보 하고 있는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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