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박무근(미광전업㈜대표)에서 사랑의 누적 후원금 41,300,000원을, 박명희(시흥시보건소 소장)에서 사랑의 제빵기(9,300,000원 상당)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박무근 대표는 지난 10년간 익명으로 매년 1억 원 이상 대구지역에 기탁한 ‘대구 키다리 아저씨’로 2017년부터 시흥지역에도 꾸준히 어려운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박명희 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라며 제빵기와 직접 만든 빵을 흥부네 책 놀이터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명희 소장은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제과제빵봉사를 하며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것을 약속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지 원돈스님은 “흥부네 책 놀이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명희 소장님과 박무근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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