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시흥시 육아일기 공모전

대상에 전명숙氏, 최우수상 황석화氏 차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05 [14: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05 [14:06]
2011 시흥시 육아일기 공모전
대상에 전명숙氏, 최우수상 황석화氏 차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본지(주간시흥)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 육아일기 공모전이 지난 10월 31일 마감되어 11월 2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자가 결정됐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의 문제를 극복하고 건전한 육아를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언론의 역할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공익사업의 실현을 위해 준비한 ‘2011년 시흥시 육아 육아일기 공모전’은 김성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공모전의 추진방향과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등을 세워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별도의 심사위원회(위원장 안봉옥)를 구성하여 회의를 통해 공정한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철저한 준비를 거쳐 ‘2011년 시흥시 육아일기 공모전’이 시흥지역 뿐 만 아니라 전국에 출산과 육아로 얻어지는 기쁨과 행복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첫 대회로 펼쳐진 공모전에는 젊은 주부는 물론 남성, 할머니 등의 참여도 눈에 띠였으며 다문화 가족들의 한국에서의 육아경험을 글로 표현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수준 있는 글을 보내와 심사위원들을 긴장시켰다.

이날 심사결과 생활글로 공모에 참여하여 늦은 출산으로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며 얻은 육아의 깊이 있는 행복을 글로 표현한 전명숙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아내와 함께한 출산과 육아과정을 일기글로 공모에 참여한 황석화 씨가 최우수상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생활글에 정진영, 일기글에 정연운, 편지글에 장선숙 씨가 당선 됐으며 장려상에는 생활글에 여현주, 정효순, 곽혜원씨, 일기글에 윤혜원, 양윤미, 전은미, 편지글에 정혜영, 이동민, 유수희 씨 등의 글이 선정됐다.
별도로 마련된 특별상에는 다문화 가족으로 공모전에 참여하여 육아의 어려움과 감동을 전달한 중국어 강사 유화(중국)씨와 몽골인으로 국내에서 잘 적응하며 육아의 감동을 전달한 어트겅자르갈 씨의 글이 선정됐다.

한편 입상자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주간시흥 창간 6주년 기념식에서 시상식이 열리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공모전을 총괄한 김성한 운영위원장은 “‘2011년 시흥시 육아일기 공모전’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국가적인 극복과제인 저 출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욱 알찬 대회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고 공모전에 참여한 운영위원, 심사위원은  물론 각 기관과 단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