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주민자치회(회장 한기용)는 지난 5월 22일 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방역 봉사를 했다.
아날 방역에는 주민자치회 한기용 회장, 이은주 사무국장을 비롯, 유관단체 회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사무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8시 40분 신천동 주민센터에 모인 봉사자들은 방역 구역과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 후 방역장비와 소독약 등을 준비해 관내 신천 고등학교의 교실과 화장실, 주방 등 취약 구역을 방역했다.
한기용 회장은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학교와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서 다소 두려웠는데, 코로나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학교나 교회 등 방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천동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전화 : 031-380-5701)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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