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으로 세상읽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0/11 [20: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0/11 [20:03]
한방으로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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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화한의원 원장  고 영 상
 
 

주간시흥에서 한의학 칼럼을 연재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제의가 들어왔다. 능력도 부족하고 글 쓰는 재주도 없어 고사했지만 일반인에게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말에 용기를 내어 연재를 시작하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의학이나 의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힘들게 생각을 하지만 학문이라는 것이 생활에서 나와 발전되기에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다.
 
특히 한의학은 과거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일상에서 나타난 현상을 사람의 몸과 연관시켜 발전시켜온 학문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일상생활의 이야기들, 자연과 사람과의 관계,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동식물 이야기 모두가 한의학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하나의 사건이나 일들을 보면서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보고 한의학적으로 어떻게 설명되어지는지를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동하는 것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지를 편안하게 보려고 한다.

건강이란 막연한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됨을 누구나 알 수 있게 하고 한의학이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내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늘 느끼는 것들임을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비록 짧은 글이지만 언제나 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기를 빌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부터 시작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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