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동장 김현준)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테라피’ 1차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을 선사한다.
「찾아가는 원예테라피」관내 아파트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정원 만들기 등 회차별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원예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관내 아파트와 협업을 통해 강사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에게 선물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과정으로 준비했다. 오는 7월까지 관내 아파트 경로당 대상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현준 배곧1동장은 “코로나19로 이웃과 만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원예 테라피를 통해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경로당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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