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연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웨비나 전용실을 오픈했다.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기존 강의장 공간을 활용하여 웨비나 전용실 공사를 마쳤다. 이번 전용실은 공간의 활용과 다양한 연수의 동시 진행을 위해 4개의 부스로 구성했다. 또한, 방음 부스 설치와 더불어 전용실 밖에서도 연수 진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연수생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지근영 원장은 “우리 연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집합연수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의 「KOSME-LIVE」웨비나 연수를 도입, 운영해왔다.”며 “이번 전용실을 통해 웨비나 연수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한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 연수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연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설 웨비나 전용실을 통해 지난 25일 시범과정을 시작하였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공장과정, NFT, 스마트기획 과정 등 다양한 웨비나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다양한 웨비나 연수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kosme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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