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혜숙)는 2022년 신현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23일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여 명과 함께 「포동운동장 입구 마을꽃밭 조성」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했다.
기존에 포동운동장 입구 일부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잡초와 풀이 무성하게 방치돼 있어 미관상 매우 좋지 않은 상태였다.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운동장 입구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해 2022년 사업으로 확정됨으로써 꽃밭 조성이 이뤄졌다.
이로써 마을 꽃밭에 봄을 알리는 베고니아와 메리골드를 심었다. 이후, 여름을 알리는 해바라기와 가을 무렵에는 국화 등 계절별 대표 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1년 내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재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말인데도 꽃 심기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포동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복희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신현동 새마을은 2023년 3월까지 포동운동장 입구를 예쁘게 가꿔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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