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농협 후원으로 전달받은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 나눔 확산에 함께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안산농협(500포), 군자농협(300포), 북시흥농협(204포)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총 1,004포(10kg)의 백미를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후원 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손가구,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하고, 사랑나눔 36.5, 나눔자리문화공동체의 무료 급식 대상자들에게도 반찬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각 농협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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