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이종원 슈퍼스타즈연에인 축구단장이 개회 축사를 하고 있다.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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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슈퍼스타즈 연예인 축구단 초청대회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지난 17일 포동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16회로 지난 2006년 시작되어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기틀을 만들어왔던 지역 최대 바자회로 많은 시민들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동참하면서 행사의 의미가 잘 전달되는 시민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는 신현동자원봉사자회(회장 한승재)의 주최 주관으로 신현동자원봉사지원단(회장 오승석)을 비롯한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시흥시국악협회, 시흥시연예예술인 총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의 후원과 많은 단체들이 협찬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잔디구장에서는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터즈(단장 탈렌트 이종원)비롯한 지역 축구동아리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지역 가수 선발전을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 등의 공연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운동장 외곽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등이 전시된 바자회 행사 부스가 설치되어 공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서리와 물품들이 판매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신현동 각 단체장, 지역 정치인 등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종원 수퍼스타즈 연예인 축구단 단장은 “매년 초대해 준 시흥시민들에게 감사하며 항상 시흥시민들과 함께해 나가겠다.”라며 축하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은 “바자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3천만원이 기탁되어 지역에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되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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