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협 경기남부지부 임원회의 열려 주간시흥서 지역언론 발전방향 모색
전국지역신문 경기남부지부(회장 권중섭) 4차 임원회의가 지난 19일 부회장을 맡고 있는 주간시흥신문사에서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은행단지 내 뉴욕바닷가재에서 회원사 임원과 이경영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지역신문의 발전 방향, 지역언론의 역할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영 위원장은 “지역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기사를 작성해 보도하면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경기도 의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해보겠다”고 약속한 후 “도의회에서도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중섭 회장은 “전국지역신문 회원사들이 경기도의 홍보에 많은 할애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도에서의 관심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 같다”며 도에서의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김용일 주간시흥 편집위원장은 “각 회원사 간에 기사공조는 물론 각종 부대사업에 협력하여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헤럴드(대표 김 현), 주간시흥은 DBS동아방송과 사업 및 기사공유 MOU 협약식을 갖고 향후 양사 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88호 기사 2007.10.01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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