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만 24세 청년 시루 100만 원’지급

1분기 청년기본소득 4월 1일까지 접수 받아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3/14 [05:35]
박영규 기사입력  2022/03/14 [05:35]
시흥시,‘만 24세 청년 시루 100만 원’지급
1분기 청년기본소득 4월 1일까지 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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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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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32일부터 41일까지 2022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통해 청년들에 희망을 전한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청년 지원 정책이다.

1분기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712일부터 19981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시흥시 청년이다.

아울러, 20191분기부터 2021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충족하면서 당시 만 24세 기초수급대상 청년 중 청년기본소득 미신청자는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심사를 거쳐 오는 4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로 순차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시루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시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apply.jobaba.net) 및 경기도 콜센터(031-120),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031-310-2059, 3199, 369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되는 청년 모두가 청년 기본소득의 혜택을 누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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