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2/25 [15:16]
(인터뷰)비영리단체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 김종업 회장
"가능할 때까지 지역에 최선 다하는 열정 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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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비영리단체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업 회장은 시흥시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누구 이상으로 시흥시에 대한 애정을 몸으로 실천하는 지역 인사이다.

삶의 터전인 목감동에서 통장직을 시작으로 목감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시흥시통장협의회 연합회장, 재)시흥충청향우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시흥시 지역 금융기관인 미소신협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청소년 예술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며 시흥의 미래를 키워오고 있는 경기도 인가 비영리단체인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 회장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에도 크게 노력해 오고 있다. 주간시흥은 김종업 회장을 특별 인터뷰하여 소개한다.(편집자 주)

 

최근의 근황은

 

▲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었으나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발생되면서 활동이 조금 줄어든 상태이다.

특히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의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되어 안타깝다. 빨리 코로나 정국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더욱 노력해야 될 것 같다.

현재는 지역에서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동 체육회 이사 등 지역 단체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재)시흥충청향우회 활동, 진영고등학교 봉사단체 회장 등의 활동과 미소신협 이사로 지역주민들의 금융기관인 미소신협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쓰고 있으며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의 모임 단체인 비전포럼에서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시흥시 목감동에 이사 와서 조그만 문구점을 시작하였으며 오랫동안 문구점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시흥시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1994년 문구점을 할만한 곳을 찾던 중 목감동에 적절한 장소가 있어 현재 이곳에 자리잡아 문구점을 시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시흥시와의 인연을 맺게 됐다. 어느덧 30여 년 가까이 시흥살이를 하고 있으며 이제는 시흥시에 정이 들어 제2의 고향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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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해오셨는데 지역활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주요 활동을 소개해 주시길

 

처음 지역에 충청인들의 모임인 충청향우회가 있어 서로 의지하며 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재)시흥충청향우회에 가입하여 향우들과 교류하면서 지역에서의 활동이 시작됐다. 이후 지역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통장 활동을 시작했고 2006년 목감동 통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적극적인 단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호아파트 동대표도 맡게 됐으며, 2013년에는 시흥시 통장협의회 연합회장으로 선출되어 시흥시 전 지역의 통장들과 소통하면서 더욱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게 됐다.

지역 활동의 폭을 넓히며 지인들의 추천으로 미소신협 이사로 출마 당선되면서 신협의 경영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로 인해 시흥시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예술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됐으며 시흥시 예술 발전에도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2011년에는 재)시흥충청향우회장을 맞게 됐으며, 고향을 떠나온 충청인들이 결속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함께 했다.

주간시흥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흥시비전시민대상 봉사 분야의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지역 활동에 우수인사들을 선정 시상하는 비전포럼에서 활동을 함께하며 시흥시 발전에 기여해온 시민들을 선정하는데도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조금씩 지역 활동을 넓혀 가다 보니 이제는 시흥시민으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갖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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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주요 활동에 대한 역할과 소신 등을 소개해 주시길

 

▲ 통장협의회 : 지인의 추천으로 지역 활동을 시작하게 된 통장 활동 시절에는 함께 사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시흥시의 시정 등을 잘 알리며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시흥시와의 중간 역할을 하려는데 노력했다. 또한 목감동 통장협의회장과 시흥시 통장협의회연합회장을 맡게 되면서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게 됐으며 시의 다양한 행사와 시정 활동에도 함께해 왔다.

시민들의 대표로 현재 시흥시가 50만 대도시로 더욱 발전해가고 있는 것에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는 것에 대한 보람도 매우 크다.

 

▲ 재)시흥충청향우회 : 재)시흥충청향우회 활동은 고향을 떠나온 향우들이 서로 의지하며 단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매우 바람직한 단체이다. 향우들이 함께 모여 체육대회는 물론 야유회 등을 통해 향우들의 애환도 서로 달래고 협력해갈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만들어가도록 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향우들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면서 지역에 함께 살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향우들의 단합을 꾀도록 하는데도 힘을 모아 왔다.

후임 회장들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모범적인 단체로 이끌어 가는 것을 보면서 함께하는 향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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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신협 이사 : 지역 금융기관으로 1만 7천여 명의 조합원들의 출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조력자로 함께하고 있다.

특히 금융사고 등의 리스크가 없도록 관리 감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여 미소신협이 건실하게 발전되어 지역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든든하게 해갈 수 있도록 하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협력해 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미소신협이 4천 5백억 원의 자산을 운영하는 신협으로 신장했으며 현재 전국 신협에 10위 안에 들 정도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이것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특히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미소신협이 지역경제발전을 물론 조합원들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해가도록 최선을 다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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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 : 시흥에 청소년 예술 꿈나무들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전문예술인으로 성장되도록 하여 추후 시흥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가는 인재들로 키워가기 위한 경기도인가 비영리 단체이다.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는 지난 10여 년 전 처음 시작한 주간시흥 박영규 대표의 권유로 함께 참여하게 됐으며 현재 회장을 맡으면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이어왔다.

시흥시 예술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시흥시청소년예술제를 10여 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시흥출신 예술인들이 전공 분야에 국내 최정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꿈나무들이 성인으로 성장하여 지역 문화예술인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 부여 등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흥 출신 예술인으로 전국 최정상의 활동을 하고있는 시흥출신 에술인들의 공연인 ‘시흥인&예술인’ 공연을 지난 2017년도부터 3회째 진행하면서 시흥시민들이 시흥시의 문화예술인들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민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지난 2021년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업을 펼치지 못하고 있으나 향후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시흥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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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동을 해오신 소감과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 지역에서 여러 분야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자신에게 보람이 더 크게 느껴진다.

시흥시 통장협의회의 활동을 통해서는 지역발전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지게 됐으며 많은 주민들과 교류하며 인맥이 넓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 활동을 하면서는 시흥시 청소년예술 꿈나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하길 참 잘 했구나라는 생각과 자부심을 갖게 됐으며 재)시흥충청향우회장으로 활동할 때는 타지에 와서 외롭게 살아가는 향우들에게 자신감을 주게된 것은 매우 바람직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미소신협 이사로 활동하면서는 지역 금융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발전 등 경제 분야에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으며 개인적으로는 더욱 폭넓은 지식을 터득하며 개인적인 역량에도 큰 발전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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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역 활동의 미래 목표가 있다면

 

▲ 어느덧 적지 않은 나이가 되면서 지역에서 얼마나 더 역할을 하게 될지 모르겠으나 할 수 있을때까지는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이고 싶다.

그동안 꾸준히 해오던 목감주민자치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단체 활동은 동내 주민들과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활기찬 삶의 연장으로 주민들과의 교류 증진은 물론 지역에 봉사를 실천해 가는 일이라 생각하며 함께할 예정이다.

미소신협의 이사 활동은 지역경제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역할로 그동안의 경험을 녹여내며 미소신협의 안정적인 성장에 최선을 다해갈 생각이다.

또한 시흥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해가는 일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꾸준히 함께할 것이며 가치있는 충청향우들과는 먼저 거쳐 간 임원의 한사람으로 후배 충청인들이 지역에 관심을 키우도록 하는데 조력자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는 있으나 진영고등학교 총동창회장직 수행은 물론 진영해드림 봉사단의 활동과 부천대학교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에서 요양원이나 노인복지관 등에서 펼쳐왔던 봉사단의 활동도 회원들을 독려하며 지역 소외계층에 대 한 관심과 지원을 더 해갈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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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2년부터는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시흥비전포럼의 제4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시흥시에서 각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내고 이들에게 시흥시비전시민대상을 수상하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시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지역 사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우수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시민들은 더욱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이것이 시흥시를 발전시키도록 하는 밑거름이라는 생각으로 시흥시비전시민대상이 객관적인 판단으로 시흥시민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시민대상으로 위상을 높여가는 일에 비전포럼 임원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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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리더들과 시흥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이제 시흥시는 지역 여러 곳에 대규모 택지 개발을 비롯한 많은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난해 50만 대도시로 진입됐으며 이로 인한 도시의 삶의 수준을 높여가는 일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시흥시가 대도시로 국내에서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하며 지역의 리더는 물론 시민들이 시흥시에 대한 애정의 깊이를 더해야 한다고 보여진다. 더 많은 시민이 시흥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된다면 시흥시는 한층 더 빠른 성장과 더불어 많은 비전들이 펼쳐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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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업 회장 프로필

(전)시흥시 통장협의회장, (전)재)시흥시충청향우연합회 (4, 5대)회장, (전)목감동 통장협의회장, (전)산호아파트동대표 회장, (현) 시흥시미소신협 이사. (현)시흥시 청소년예술진흥 회장, (현)부천시 진영 해드림 회장(봉사단체), (현)목감동주민자치 부위원장, (현)목감동 체육회 이사, (현)시흥비전포럼 이사장, (현)진영고등학교 총동창회장

▲ 표창․수상경력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 표창,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 김윤식 시흥시장 표창,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 김문수 경기도지사 표창, 안희정 충남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표창, 시흥시민대상 수상, 부천대학 총장 표창 외 감사패 및 위촉장 30여 회 수상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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